전체 글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My Paris Story. ep 8 피하고 싶었던 파리에서의 마지막날 거울만 보면 못참는 OOTD 마지막날까지 끝나지 않는 모네사랑 - Musee Marmottan Monet 오랑주리와 다른 모네의 작품을 느껴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관광객보다는 파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였다.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하였더니, 혼자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렇게 마지막 일정인 미술관을 끝으로 떠나기전 나의 맛집탐방 시작!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비행기 파리 안녕. 돌아오는길 어느날보다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비빔밥에 라면까지 야무지게 먹고 현실 복귀했다. 너무나 짧았던 나의 파리 End My Paris Story. ep 7 너무 설래였던 지베르니로 출발 비가 조금씩 내려 속상했지만, 도착하는 순간 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순간순간을 눈에 담느라 너무너무 바빴던 순간. 내가 그의 작품속에 들어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너무 아름다운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는 파리에서 조금 떨어진 근교로 대부분 근교투어를 통해 방문한다. 내가 선택한 투어도 지베르니 > 옹플뢰르 > 몽생미셀의 일정이였다. 영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옹플뢰르. 바다 근처여서 씨푸드 레스토랑이 대부분이였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홍합스튜도 쌀쌀한 날씨에 너무 잘 어울렸다. 맛있는 점심뒤에 도착한 몽생미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강한 바람이 제일먼저 반기는 곳이다. 야경을 기다리며 노을 앞에서도 한컷. 보기보다 높은 난간에서도 한컷. 기대한만큼의 야경은 아니였지만.. My Paris Story. ep 6 따듯한 라떼와 크로와상을 시작하는 파리에서의 6일째 아침 출근전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는 파리지엥을 보며, 나도 한국에 와서 꼭 실천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다ㅎ 간단한 아침뒤에는 빠르게 쇼핑 오픈런을 파리에서도 해야할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어느나라나 참 쉽지 않다 ㅎ 이날은 샤오잔 로드를 따라가본날. 내가 파리에 있을때 파리 브이로그가 올라와서 너무 좋았고, 그 길을 내가 따라가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Breizh Cafe Abbesses 파리에서 두번 방문한 유일한 곳! 도쿄에서도 찾아갈 정도로 나에겐 너무나 맛집 이였다. - Clavaire Street Stairs - Halle Saint-Pierre - Amorino - Le Mur des Je t'aime 샤오잔 로드 뒤.. My Paris Story. ep 5 아침일찍 오랑주리로 향하는 발걸음 다시 또 찾은 오랑주리. 관람객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더 여유롭게 수련을 즐길 수 있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다시 찾아온 맛집 탐방 :) - Les Antiquaires 목적지 없이 걷는 순간순간도 아름다웠던 곳 찬바람에도 포기할 수 없는 디저트도 한입. 이날은 미리 예약해 두었던, Sainte-Chapelle .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 빛의 아름다움과 성당의 웅장함이 이탈리아의 성당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여행은 혼자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디저트를 다양하게 접할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달콤함 충전하고 다시 찾은 에펠탑. 일정상 이날 말고는 다시 에펠탑을 보기 어려울것같아 부지런히 노을을 보러 갔다. 아름다운 에펠탑을 뒤로하고 End. My Paris Story. ep 4 셀피로 시작하는 Day 4 Bourese de Commerce-Pinault Collection 현대미술에 대해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관람하고 싶었던 피노컬렉션. 작품 하나하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의 설명과 공간공간의 구성이 너무나 좋았던 곳이였다. 증권거래소였던 공간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었다고는 믿기 어려울정도의 아름다은 공간.Ryan Gander- I...I...I 미술관에 보이는 가든이 너무 예뻐서.. 바로 내려와봤다. 날씨는 추웠지만, 벚꽃도 볼 수 있었네 : ) 멋진 작품 감상 뒤에는 맛집 투어 시작!! 파리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쌀국수도 .. “송흥” 여행 4일만에 드디어 쇼핑 시작! 이날의 저녁은 호텔 앞 La Maison de la Truffe 1인이지만 하루 전 .. My Paris Story. ep3 바쁘게 시작되는 파리에서의 세번째날. 아껴두었던 예쁜옷들을 챙겨입고 에펠탑보러 총총총 인스타 감성으로도 남겨보는 에페탈 인증샷 :) 추운날씨였지만 예쁘게 사진 찍고 이번여행 나의 목표였던 1일 1 오랑주리를 실천하러 갔다 :) 모네의 수련을 보고 있으면 나의 마음도 몽실몽실한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여행에서는 맑은날 , 흐린날 , 비온는 날 각각의 수련을 다 느끼고 올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 다음 목적지는 오르세미술관. 사실 파리에서 어느 미술관을 가더라도 나의 한결같은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 오르세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도 한컷. 사진을 부탁할때는 너무 부끄러웠지만, 이렇게 한국에 와서도 추억할 수있는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하루종일 좋아하는 음악에 그림으로 가득하니 더할나위 없는 행.. My Paris Story. ep2 파리에서 시작된 두번째 날. 눈뜨자마자 파리의 아침을 보러 나갔다. 따뜻한 라떼와 크로와상❤️ 길가의 꽃집 하나하나도 너무 아름다웠던 파리.. 이 감성 하나하나가 나의 시간을 너무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걸어걸어 찾아간 파리 맛집 ”Le Musset “ (루브르 바로 앞이라 관광객들이 꽤나 많은 식당인 듯 했다.) 나홀로 여행이지만 알차게 주문한 파스타와 어니언스프 20대 때는 어니언스프의 맛을 잘 알지 못했는데..지금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다 :) 한국에 와서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힐링되는 그날의 순간순간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뛸르히 가든(Jardin des Tulieries) 매일매일 걷고싶어서 가까운곳의 호텔로 예약한것도 너무너무 굿초이스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파리를 .. My Paris story. ep1 2023년을 기다리면 서 가장 기대가 컸던 나 홀로 파리여행이 시작. Day1. Incheon - Paris KE901 Paris 평소에는 알쓰이지만, 웰컴 샴페인은 포기할 수가 없었다 :) 스테이크로 시작한 첫 번째 식사부터.. 비행기에서 먹었던 고등어조림은 잊을 수가 없었다. 물론 중간에 먹은 라면과 하이볼도 최고 😀 (누군가 메뉴선택을 고민한다면.. 난 꼭 고등어조림을 추천할 테다.) 14시간의 행복한 시간 뒤에 도착한 파리는 생각보다 추웠지만, 길을 걷는 1분 1초가 너무나 행복했다. 시작부터 너무나 행복했던 파리에서의 일주일 이야기 시~작. 이전 1 2 3 4 다음